언제나 나의 마음에 온유함이 되어 빛나고 있음을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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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04:2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이야기
이렇게 개울건너 도란도란
꿈을 깨어 바라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신비로움과 그 숨겨진 은근함
바람을 잘게 쪼개
한쪽에 놓아
이제 숲의 가장자리에 둥지를 당신의 가슴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별빛은 대장간
망치를 두드리고 펴서
반달처럼 잠들 수 있도록
고요함과 평온함 저녁하늘을 만들고
초승달의 조명은
숲의 무대와 장치를 위해 꺼두어도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그렇게 별들의 생각 자체이면
꿈조차도
부러워하는 빛나는 순수
천년이 지나야
한 송이 꽃으로
바람과 별이 될 수 있는
아름다움의 시간을 잊어버리지 않는
꽃잎 주머니
아직도 당신을 멀리서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별이 되어버린
순수와 열정
그리고 진실의 순간과 멈춤
이렇게 오래 참음
낮은 의자에 곱게 놓여있는
어린 날 처음기도
동화책에 보이는 별빛
언제나 나의 마음에 온유함이 되어 빛나고 있음을
이렇게 잠들지 못하고
가을의 노래처럼
따듯한 시간을 부르고 싶은
그리움의 언덕이 되고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이야기
이렇게 개울건너 도란도란
꿈을 깨어 바라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신비로움과 그 숨겨진 은근함
바람을 잘게 쪼개
한쪽에 놓아
이제 숲의 가장자리에 둥지를 당신의 가슴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별빛은 대장간
망치를 두드리고 펴서
반달처럼 잠들 수 있도록
고요함과 평온함 저녁하늘을 만들고
초승달의 조명은
숲의 무대와 장치를 위해 꺼두어도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그렇게 별들의 생각 자체이면
꿈조차도
부러워하는 빛나는 순수
천년이 지나야
한 송이 꽃으로
바람과 별이 될 수 있는
아름다움의 시간을 잊어버리지 않는
꽃잎 주머니
아직도 당신을 멀리서 기다리고 있겠지요.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별이 되어버린
순수와 열정
그리고 진실의 순간과 멈춤
이렇게 오래 참음
낮은 의자에 곱게 놓여있는
어린 날 처음기도
동화책에 보이는 별빛
언제나 나의 마음에 온유함이 되어 빛나고 있음을
이렇게 잠들지 못하고
가을의 노래처럼
따듯한 시간을 부르고 싶은
그리움의 언덕이 되고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