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마음
김덕성
0
749
2018.03.22 05:20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3. 22.
출판사 :
나그네 마음 / 정심 김덕성
나그네 길을 접네
하늘을 보며
춘삼월인데
아침부터 을씨년스럽더니
한낮 아니 종일
비 오다 눈 오고
눈비 오다 또 비가 오니
내 맘 갈피 못잡네
날씨마저 갈팡질팡하니
이심전심인가
내 마음 뒤숭숭한 채
하루가 가네
나그네 길을 접네
하늘을 보며
춘삼월인데
아침부터 을씨년스럽더니
한낮 아니 종일
비 오다 눈 오고
눈비 오다 또 비가 오니
내 맘 갈피 못잡네
날씨마저 갈팡질팡하니
이심전심인가
내 마음 뒤숭숭한 채
하루가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