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거울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동거울

이은경 0 748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무미건조한 공기에 문득 허전하여 돌이켜보니 나는 오롯이 내 혼자 힘으로만 세싱과 맞서 똑바로 선 적이 없는 것만 같다. 늘 술 아니면 담배, 그 환각이 주는 마비된 공기 속에 서서 휘청이며 걸었다. 반 세기의 삶이 왜 이리 부끄러우냐? 그 때는 진정 취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던 걸까요?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