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 축제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양 매화 축제

오애숙 1 724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광양 매화 축제

                                                            은파 오애숙


3월 끝자락에 오르면
봄 품은 섬진강 사이 광양 매화 축제
메아리치며 하이얀 눈송이 휘날리듯
옛 추억의 향기롬 물결쳐 온다
 
하늘 푸르게 시린 청명함
봄 품고 웃음꽃 피어나는 해맑음 속에
하이얀 눈송이처럼 피어나는 향그러움
훠이얼 휘날리는 축제마당

새봄 속에 그 옛날의 추억
마음속에 오롯이 피어 휘날리며
꽃비 속에 그리운 사랑의 소야곡
가슴에 흩날리며 다가온다
 
새봄의 향그럼 피어나는
그 그리움의 끝자락은 어디인가
사무쳐오는 젊은 날 풋사랑의 연가
추억의 향기롬 휘날리는 꽃비

어느새 한 마리의 새가 되어
3월의 끝자락 나르샤 하는 기쁨으로
타임머신 타고 옛 시인의 노래 속에
추억의 꽃으로 활짝 피어난다

젊은 날의 추억 그 그리움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 노래 부르며
매화 축제 속에 휘날리는 꽃비 되어
하얗게 피어나는 눈 꽃송이처럼
1 Comments
오애숙 2018.03.23 17:42  
광양 매화 축제 (초고)

                                                            은파 오애숙


3월 끝자락에 오르면
봄을 품은 섬진강 사이 광양 매화 축제
맘속 메아리치며 하이얀 눈송이 휘나리듯
옛추억 향그럼 되어 물결친다
 
청명함 하늘 푸르게 시린 맘
봄 품고 웃음꽃 피어나는 그 해맑음
하이얀 눈송이처럼 피어나는 향그럼
훠이얼 휘날려 날개 달은 축제

새봄 속에 그 옛날의 추억
마음속에 오롯이 피어 휘날리며
꽃비 속에 그리운 사랑의 소야곡
가슴에 흩날리며 다가온다
 
젊은 날의 그 추억이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메아리로 노래 부르며
산자락 하이얗게 눈 꽃송이처럼 피어나
향기롬 마음속에 휘날려 온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