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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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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대 0 1335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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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날이라 보이스 보이스 음성으로 시를 써 본다 정확하게 나의 발음을 알아듣고 쉬는 쉬는 쉬는 쉬는 시인은 시인은 쉬는 참으로 즐겁게 써 내려간다 이런 시대에 그래도 더욱더 소중한 것은 우리의 손으로 썬 신화 편지가 더 중요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구글로 시를 더 내려 가니 어디에서 쉴까 망설임도 있지만 계속 내 머리속의 선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무한의 즐기는 그 그러니 그 그 어머니 어디에서 나오는지 확실하지는 못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생각을 길을 가다가 어디에서든지 누구하고 이야기를 하던지 이것은 한편의시다 시간 있냐 기는 하지 마라 시간인 말은 하지 마라 차라리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있어라 그것이 오히려 더 좋으리라 물건이 더 좋으리라 너 나 말 없이 시간이 간다 한들 어떠하리 너와 나 아무런 생각없이 시간을 붙잡고 시간을 정해놓고 있다고 해서 역사의 시간은 가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시간은 그냥 간다 시간은 그냥 지나쳐 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두근거리는 가슴 않고 시간을 잘 보내려고 노력을 한다 이러한 일들이 어디 가능할 것 같으냐 생각을 손끝으로 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날 이라 보이스 보이스 음성으로 치는 써 본다 정확하게 나의 발음은 알아듣고 쉬는 쉬는 쉬는 쉬는 쉬는 치는 쉬는 참으로 즐겁게 더 내려 간다 이르시되 그래도 더욱더 소중한 것은 우리의 홀로 등신아 편지가 더 중요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구글로 싫어 내가 니 어디에서 실감 안 힘들지만 계속 내 머릿속에서 물 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모 안에 언어 즐기는 그 그러니 그 그러니 어디서 나오는지 확실하지 는 못 하지만 나는 그래도 내 생각을 길을 가다가 어디에 사는지 누구하고 이야기를 하는지 이것은 한편 실시간 이야기는 하지 마라 시간이 말은 하지 말라 차라리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있어라 그것이 오히려 소리야 누구 니 돌았나 말없이 시간이 한다 아들 어떡하지 너와 나 아무런 생각없이 시간을 붙잡고 시간 동안 내놓고 있다고 해서 역사의 시간은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그냥 간다 시간은 그냥 지나간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좋은 거는 가서 많고 시간을 잘 보냈니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는 없다 내 생각이 어디에서 쏟아져 썼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오늘은 그냥 거기 말고 내가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말들 다 쏟아 내 주실 것이다 나는 이렇게 현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참으로 현명한 사람이다 아이 나는 참으로 바보다 누구보다도 더 바보고 나는 누구보다도 더 어리석은 자고 많은 죄를 짓고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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