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아저씨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체부 아저씨

이은경 0 511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아하.... 옇쇠를 창으로 던져 주면 되었는데...택배 받을 일이 있어  식구더러 문을 열어놓으랬는데... 머슴살이 그만둔 저 치가 문을 잠궈 우체부 아저씨와 한참을 궁리했다. 결국 앞집으로 던졌는데 돌풍이 지나자 열쇠생각이 난다.
아저씨가 가다말고 되돌아 와 몸조리 잘하라고 골목에서 소리친다. 노란 희망이 울었다.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