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래 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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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나래 펴자

김덕성 0 506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5. 18.     출판사 :
친구야 나래 펴자 / 정심 김덕성



친구야
5월의 푸른 하늘빛이 찬란하구나

설령 무겁고 어려울지라도
조금만 참으며
밝은 내일에 행복이 위해
꼬옥 두 손 마주 잡고 함께 가자

우린 연약하고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살면서 웃음을 잃지 말고
서로를 다독이며 용기를 심어주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도록 하자

이왕이며 고운 마음씨로
넉넉한 마음으로
하면 된다는 긍정적이 생각으로
의지를 가지고 
보다 힘찬 승리의 나래를 펴고
독수리처럼 비상하자
사랑하는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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