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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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자연

미산 0 924
저자 : 윤의섭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5     출판사 :
동해의 자연/미산 윤의섭

백두대간이 뻗은 줄기
동해에서 해가 뜨고
유구한 민족의 정기 강토에 내렸네

바람은 동해에서 불고
태양은 산하에 비추니
초목이 무성한 금수강산일세

철 따라 고기 떼 몰려오고
돌고래 떼 강치 떼
자연을 노니는 안마당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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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울릉도는 강치의 고향이다. 특히 독도에는 수천 마리의 강치 떼가 살고 있었는데, 고대부터 왜인들이 바다를 건너와 독도 주변에서 강치를 잡아 기름을 내기 위해 울릉도에서 착유 작업을 했다. 이때 독도 울릉도 관할 관청인 동래 도호부에 마리당 얼마씩 세금을 납부하고 기름을 가져 간 기록이 동래부 사적에 남아 있다. 독도의 영유권을 놓고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대한제국이 제해권이 약했던 시기에 일본이 러일전쟁 해전(일본 승전) 초소로 대한제국 영토를 제멋대로 사용한 불법을 계기로 식민시대에 이어가 아무 거리낌 없이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것이다.
또 동해는 고래의 고향이다. 울산 암각화를 보면 수만 년 전부터 고래의 이야기가 전함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멸종된 강치를 복원하고 저 돌고래 떼와 함께 동해를 헤엄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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