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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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6 10:09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빛 속에서 오히려 어둠을 느끼는 것은 선천성 야행성 때문인가. 너희들이 해를 향해 뻗어 나갈 때 나는 혼자 여기서 보았다.
커피 한 잔의 향기와 더불어. 약탈의 무더운 계절을 여기서 보냈다.야광성 식물로 두 눈 부릅뜨게 될때까지.
커피 한 잔의 향기와 더불어. 약탈의 무더운 계절을 여기서 보냈다.야광성 식물로 두 눈 부릅뜨게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