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산 관촉사
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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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21:26
저자 : 목필균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반야산 관촉사
목필균
분별과 망상을 떠난 지혜의 반야산에
전설로 솟은 바위를
혜명대사와 100명의 석공들이
37년 만에 완성했다는 거대한 미륵부처님
나라 이름은 몇 번이나 바뀌었어도
늠름한 몸과 부리부리한 눈으로
구름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 중생들에게
경계의 미소를 짓고 있다
전생도 현생도 내생도 돌고 도는
인과응보의 고리에 자비심을 심어주는
대광명전 비로자나 부처님
촛불 밝히고, 사방을 경계하듯
오계를 지키며 살다보면
만물 생성의 근원인 대광명의 빛으로
품어주지 않을까
텅 빈 우주 속에 찰나로 날아갈 이승
관촉사 도량석 발걸음마다 마음을 닦는다
관촉사 : 충남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
목필균
분별과 망상을 떠난 지혜의 반야산에
전설로 솟은 바위를
혜명대사와 100명의 석공들이
37년 만에 완성했다는 거대한 미륵부처님
나라 이름은 몇 번이나 바뀌었어도
늠름한 몸과 부리부리한 눈으로
구름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는 중생들에게
경계의 미소를 짓고 있다
전생도 현생도 내생도 돌고 도는
인과응보의 고리에 자비심을 심어주는
대광명전 비로자나 부처님
촛불 밝히고, 사방을 경계하듯
오계를 지키며 살다보면
만물 생성의 근원인 대광명의 빛으로
품어주지 않을까
텅 빈 우주 속에 찰나로 날아갈 이승
관촉사 도량석 발걸음마다 마음을 닦는다
관촉사 : 충남 논산시 관촉로1번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