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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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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6-14 03:44     조회 : 164    
    · : 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은파 오애숙

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그댈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 옛날 그대 눈빛 속에 스미어 녹아지는 그 맘

내맘 그대 맘에 담금질해 곰삭혀 피어나는 향기
그 향기롬 휘날리고 있어 그리움 속 사랑입니다

이 아침 6월의 창 앞에 그대 그리움의 향그러움
살포시 모닝 커피 한 잔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

파라란이 날개 치는 환희의 들판 끝자락 부여잡고
먼 기약 일렁이는 맘 열아홉 순정으로 피어납니다

오애숙   18-06-15 14:52
* 잠시 알아보고 가기 ['곰삭여'와 '곰삭혀'중 맞게 표현에 대해]


 ‘곰삭다’의 사동형은 ‘곰삭히다’이다. 그러므로 이는 사동 접미사 ‘-히-’가 결합한 꼴이며 여기에 연결 어미 ‘-어’가 붙으면, '이'와 '어'가 '여'로 줄어 ‘곰삭혀’로 씁니다.
오애숙   18-06-15 14:12
그대 창가에 서성이며(초고)

                                          은파 오애숙

그대의 창가에 서성이며
그댈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옛날 그대 눈빛 속에
스며 들어 녹아지는 마음

내맘 그대 맘에 담금질해
곰삭혀 피어오르는 향기
그 향기롬 휘날리고 있어
그리움속의 사랑이랍니다

그대 그리움의 향기론 맘
이 아침 6월의 창 앞에서
모닝 커피 한 잔 마시며
살포시 그리움에 젖습니다

먼 기약  가슴에 일렁이어
오늘 이 아침 봄들 끝자락
부여 잡고 그대 창에 앞에
고옵게 단장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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