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희로애락 속에 춤추는 사랑(사랑도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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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8:1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사랑도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희로애락 속에 춤추는 사랑)
은파 오애숙
늘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고
맘 식어졌다고 정리하고 싶지 않아
옛 추억의 사진첩 꺼내 나래 펼치어
한 걸음씩 용기 내 날아가요
늘 처음처럼 설레임으로 기다려
당신 마중 나가고픈데 자꾸만 식어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어
맘에 삭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용광로 아니라도
벙어리 냉가슴에 엉크러진 실마리
하나 씩 풀다 보면 끝이 보이는 법
차근차근 지혜로 풀어 보렵니다
늘 처음처럼 채워지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고 있다면 내가 채우려고
생각 고쳐 먼저 줄 때 사랑의 의미
기쁨의 배가 될 수 있다 싶네요
늘 처음처럼 남들 쉽게 하는 사랑
만만치 않은 것은 진정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맘 진짜 어렵다고 생각 되어
내려놓지 못 한 게 있나 살피네요
늘 처음처럼 설렘 지속되지 않아도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인생의 여울목
희로애락 속에 사랑 싹이 나고 꽃 피어
열매 맺듯 사랑도 익었으면 좋겠어요
은파 오애숙
늘 처음처럼 사랑하고 싶고
맘 식어졌다고 정리하고 싶지 않아
옛 추억의 사진첩 꺼내 나래 펼치어
한 걸음씩 용기 내 날아가요
늘 처음처럼 설레임으로 기다려
당신 마중 나가고픈데 자꾸만 식어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어
맘에 삭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늘 처음처럼 용광로 아니라도
벙어리 냉가슴에 엉크러진 실마리
하나 씩 풀다 보면 끝이 보이는 법
차근차근 지혜로 풀어 보렵니다
늘 처음처럼 채워지지 않는다고
불평만 하고 있다면 내가 채우려고
생각 고쳐 먼저 줄 때 사랑의 의미
기쁨의 배가 될 수 있다 싶네요
늘 처음처럼 남들 쉽게 하는 사랑
만만치 않은 것은 진정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맘 진짜 어렵다고 생각 되어
내려놓지 못 한 게 있나 살피네요
늘 처음처럼 설렘 지속되지 않아도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인생의 여울목
희로애락 속에 사랑 싹이 나고 꽃 피어
열매 맺듯 사랑도 익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