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랑 시의 백과사전 > 시백과 > 빗속에서 본 양떼들

빗속에서 본 양떼들
 
동시에 너무 여러편의 작품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특정종교나 정치.사상,이념을 노골적으로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작품은 게재를 금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 이야기와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시인)에는 아호, 닉네임이 아닌 이름만 기재하셔야 하며,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동시에 10만건을 검색합니다. 검색결과가 보이지 않을때는 [다음검색]을 눌러서 확인하십시오,

 
    · 글쓴이 : 김윤자     날짜 : 18-07-13 07:18     조회 : 27    
    · : 빗속에서 본 양떼들
    · 저자(시인) : 김윤자
    · 시집명 :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13년
    · 출판사명 : 서울시정일보
빗속에서 본 양떼들
-뉴질랜드 문학기행

김윤자

아이야
저 빗속의 양떼들을 보아라
먼 나라 이국 땅에서 자라는 동물이지만
날씨에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살아가는 저들의 삶을 보아라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뛰거나 당황하지 않고
풀 사이, 돌짝 사이
하루의 먹이를 찾아내는 저 눈빛을 보아라

아이야
저 빗속의 양떼들을 다시 보아라
진정 배가 고파 풀을 뜯겠느냐
해 밝은 날에도 풀은 지천인 것을
경계선도 없고, 경계할 상대도 없는
평화로운 초원인 것을
여린 입술로 건져 올리는 저 인내를 보아라
광활한 터에서 홀로 일어서기 위한
빗속의 강인한 행군, 고독한 걸음을 보아라

 

빗속에서 본 양떼들-서울시정일보 2013년 9월 9일자 게재


작품 검색   
번호 제목 저자 조회수 등록일 글쓴이
습작,초고.퇴고 중인 작품은 이곳에 올리지 마십시오  ... 469 06-18 운영자
시 등록을 위한 안내 (25)   567588 04-11 운영자
138230 늘어지는 무더위  백원기 7 10:40 백원기
138229 새우  강석화 5 10:33 강석화
138228 스마트폰  정진용 9 08:38 정진용
138227 석암(石巖)  박인걸 19 07:50 박인걸
138226 재산 증식하기  민경대 13 07:14 민경대
138225 시냇가의 심은 나무  김덕성 48 07:12 김덕성
138224 별과 바람과 꿈을 다시 안아봅니다  정세일 11 06:34 정세일
138223 금덩이가 흐르는 땅  김윤자 10 06:24 김윤자
138222 이 아침에  민경대 18 06:08 민경대
138221 짝사랑의 서정 (1)  은파 오애숙 78 04:26 오애숙
138220 못난 친구  강민경 27 07-18 봄에
138219 비에 대한 단상  박인걸 40 07-18 박인걸
138218 할배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대준 31 07-18 이대준
138217 초복  송정숙 32 07-18 송정숙
138216 뜸부기 소리  윤의섭 30 07-18 미산
138215 청년  이은경 105 07-18 이은경
138214 여름의 강  김덕성 116 07-18 김덕성
138213 세계 번지 점프장에서  김윤자 23 07-18 김윤자
138212 그리움의 무게때문에 당신의 꿈이 만들어지고 있음도  정세일 17 07-18 정세일
138211 오른쪽으로 이영지  이영지 13 07-18 李英芝
138210 7월의 길목에서 - kll.co.kr  임영준 37 07-18 임영준
138209 문제 풀이  노태웅 24 07-17 노태웅
138208 푸른 엽서  곽상희 29 07-17 곽상희
138207 기러기  박인걸 35 07-17 박인걸
138206 큰누님  강대실 21 07-17 강대실
138205 숲의 소명  오보영 29 07-17 오보영
138204 치악의 구름길  윤의섭 16 07-17 미산
138203 가을이 가진 영혼의 눈으로  정세일 18 07-17 정세일
138202 참나리의 사랑  김덕성 99 07-17 김덕성
138201 7월바다로 왜 달려갈까  이영지 51 07-16 李英芝
138200 폭포 계곡  靑山 손병흥 557 07-16 손병흥
138199 등대  홍수희 35 07-16 홍수희
138198 아름다운 이름 하나  김용화1 52 07-16 김용화
138197 태양의 여정  백원기 33 07-16 백원기
138196 타지마할  문재학 21 07-16 문재학
138195 잡초의 기세  박인걸 33 07-16 박인걸
138194 비 내리는 차 창가에  윤의섭 25 07-16 미산
138193 당신의 편지를 별빛처럼 써내려 가면  정세일 20 07-16 정세일
138192 칠월의 예찬  김덕성 95 07-16 김덕성
138191  정진용 23 07-16 정진용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