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보면 1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 P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을 바라보면 1

곽문환 0 471
저자 : 곽문환     시집명 : 긴 그림자는 바람이 되어
출판(발표)연도 : 1999     출판사 : 정은사
별것도 아닌 것이
정말 별것도 아닌 것이
이 사람 저 사람 욕하다 보면
내가 슬퍼진다

창가에 앉아
부르지만
전혀 소리나지 않는 소리

너는 기분 나쁜
울음을 웃고 있구나

어떤 우유부단한 사람
세상은 아직 살맛 나는 일이 많다지만
취한 채 비틀거리는데
부끄럽고 창피하기만 하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7 17:51:33 없는 시 올리기에서 이동 됨]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