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石巖)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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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7:50
저자 : 박인걸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7.19
출판사 :
석암(石巖)
북한산 석암(石巖)이
무언(無言)으로 교의(敎義)한다.
웅장미(雄壯美)에 압도되고
늠름(凜凜)함에 매료된다.
애락(愛樂)에 요동(搖動)않고
희로(喜怒)에 희비(喜悲)하지 않으며
뇌성(雷聲)에 태연하다.
만만년 참선(參禪)으로
내공(內攻)이 신선(神仙)되니
산객(山客)이 합장(合掌)한다.
억겁(億劫)을 독신으로
애련(愛戀)에 고뇌(苦惱)않고
속세(俗世)에 안연자약하니
거암(巨巖)이 되었네라.
사람도 수련(修練)이 깊으면
만인(萬人)이 숭상(崇尙)하리라.
2018.7.19
북한산 석암(石巖)이
무언(無言)으로 교의(敎義)한다.
웅장미(雄壯美)에 압도되고
늠름(凜凜)함에 매료된다.
애락(愛樂)에 요동(搖動)않고
희로(喜怒)에 희비(喜悲)하지 않으며
뇌성(雷聲)에 태연하다.
만만년 참선(參禪)으로
내공(內攻)이 신선(神仙)되니
산객(山客)이 합장(合掌)한다.
억겁(億劫)을 독신으로
애련(愛戀)에 고뇌(苦惱)않고
속세(俗世)에 안연자약하니
거암(巨巖)이 되었네라.
사람도 수련(修練)이 깊으면
만인(萬人)이 숭상(崇尙)하리라.
201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