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옴과 외로움의 중간인 생각하는 슬픔이 오고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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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07:4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순수를 배우는일
꿈처럼 맑고 아름다워 지도록
새들이
가을의 입구를
그리움과 외로움의 중간인
생각하는 슬픔이 오고
가로등처럼
낙엽이 떨어지는 불을 밝히면
천년의 성만을
건축할 수 있도록
이어지는 별들의 성벽이 보입니다.
별들은 네모나게
벽돌을
그리움의 동쪽에 쌓아두고
당신의 애태움이
방황하지 않도록
꿈이 만들어
숲속에 길을 찾아내면 나무처럼
비탈길을
언덕 까지 걸어오도록
별들의 성안에는 꿈이 기다립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별들이 아침이 오면
외로움의 순간도 오직 당신생각으로
거울처럼
바람과 별빛을 바라봅니다.
어느 순간에도
당신만이 빛날 수 있는
그리움의 망대
들 꽃 같은
불빛이 따듯하게
당신의 가을과 강가에 비쳐지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별 하나의 순수의 기댐
당신의 어깨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 그곳에
꿈을 기댈 수 있다면 어느 날에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순수를 배우는일
꿈처럼 맑고 아름다워 지도록
새들이
가을의 입구를
그리움과 외로움의 중간인
생각하는 슬픔이 오고
가로등처럼
낙엽이 떨어지는 불을 밝히면
천년의 성만을
건축할 수 있도록
이어지는 별들의 성벽이 보입니다.
별들은 네모나게
벽돌을
그리움의 동쪽에 쌓아두고
당신의 애태움이
방황하지 않도록
꿈이 만들어
숲속에 길을 찾아내면 나무처럼
비탈길을
언덕 까지 걸어오도록
별들의 성안에는 꿈이 기다립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별들이 아침이 오면
외로움의 순간도 오직 당신생각으로
거울처럼
바람과 별빛을 바라봅니다.
어느 순간에도
당신만이 빛날 수 있는
그리움의 망대
들 꽃 같은
불빛이 따듯하게
당신의 가을과 강가에 비쳐지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별 하나의 순수의 기댐
당신의 어깨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가슴 그곳에
꿈을 기댈 수 있다면 어느 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