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詩人, 하냥 그립습니다 /박가월시인 추모시
윤 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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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4:23
저자 : 윤인환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 진정한 詩人, 하냥 그립습니다
-박가월 시인을 추모하며 -
우리네 산다는 게
한바탕 꿈속이라면 홀연히 떠나가신 당신은
이 세상 꿈속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허허로운 세상사
막걸리 한잔으로 풀어 버리며
진심의 詩 세계를 거닐던 당신
혼 깃든 낭송을 들려주던 당신
언제나 낮은 자세의 배려된 몸짓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염천 7월에 발걸음 옮긴 당신을 생각할수록 황망하고 슬프지만
당신의 웃는 모습을 기억할 것입니다
뜨거운 진심의 마음을 떠올릴 것입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간직할 것입니다
요지경 춤추는 세상 속에서
거짓과 위선이 없던 당신은 진정한 이 땅의 詩人이셨습니다
詩의 꿈동산을 아름다이 가꾸신
이 세상 주인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냥 그립습니다
-- 詩 / 윤인환 -
-2018.7.15. 박가월 시인(박완규)님 소천하시다-
-박가월 시인을 추모하며 -
우리네 산다는 게
한바탕 꿈속이라면 홀연히 떠나가신 당신은
이 세상 꿈속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허허로운 세상사
막걸리 한잔으로 풀어 버리며
진심의 詩 세계를 거닐던 당신
혼 깃든 낭송을 들려주던 당신
언제나 낮은 자세의 배려된 몸짓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염천 7월에 발걸음 옮긴 당신을 생각할수록 황망하고 슬프지만
당신의 웃는 모습을 기억할 것입니다
뜨거운 진심의 마음을 떠올릴 것입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간직할 것입니다
요지경 춤추는 세상 속에서
거짓과 위선이 없던 당신은 진정한 이 땅의 詩人이셨습니다
詩의 꿈동산을 아름다이 가꾸신
이 세상 주인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냥 그립습니다
-- 詩 / 윤인환 -
-2018.7.15. 박가월 시인(박완규)님 소천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