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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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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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

김덕성 1 406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8. 7.     출판사 :
반가운 손님 / 정심 김덕성



우와 - 비가 온다

어제 기다리던
단비가 반갑게 한참 내렸다

찜질방 아니 불가마와 흡사하게
타들어가던 대지위에

초록 이파리가 되살아난다
생명수로 말끔히 씻어 진초록으로

근데 어제 목마른 땅에 내린 단비
오늘아침 흔적도 없이

여전히 태양열은 쏟아 내니
깜짝 쇼이었나?
1 Comments
오애숙 2018.08.07 09:11  
와우~ 그곳에 비가 내리나 봐요!!
이곳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야
단비를 맛 보는 곳이라 부럽네요

[은파]가 한 수 올리겠나이다

가마솥
8월 열기
사윈맘 곧추련만

열돔에
온세상이
사위어 괴롭구려

세상사
이것도 지나야
오곡 백화 춤추리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