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선물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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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07:11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8. 18.
출판사 :
밤의 선물 / 정심 김덕성
긴 열대야
폭염 속에 잠 못 이르는 밤
이제 비로소 선선한 바람 불어오니
열대야가 물러났나보다
쏟아 붓는 가마솥 같은 폭염
30도를 오르내려 잠 잘 수 없더니
기온이 떨어진 밤의 선물
27일이나 잠을 이루지 못하던
긴긴 밤이
이제 그 밤은 떠났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정해진 이치에서 한 치의 어김이 없다
이제 가을이다
더위로 마비되었던 두뇌
선선한 밤에 새 시상詩想이 떠올라
가을에 담는다
긴 열대야
폭염 속에 잠 못 이르는 밤
이제 비로소 선선한 바람 불어오니
열대야가 물러났나보다
쏟아 붓는 가마솥 같은 폭염
30도를 오르내려 잠 잘 수 없더니
기온이 떨어진 밤의 선물
27일이나 잠을 이루지 못하던
긴긴 밤이
이제 그 밤은 떠났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정해진 이치에서 한 치의 어김이 없다
이제 가을이다
더위로 마비되었던 두뇌
선선한 밤에 새 시상詩想이 떠올라
가을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