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모아진 향기들 어머니의 입김 그리고 심장소리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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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06:56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에게 빌려준
나비들의 천사의 시간을
아름다움의 노래처럼
처음과 나중이 일치하도록
별과 바람의
중심에 놓아둘 수 있다면
이렇게 꿈의 중심이 시작되면
달콤함처럼
흔들리는 기다림
기도의 중심마다 아침의 찬란함 또한
이 경이로움을
당신의 마음에 가져다줄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기워놓은
나비들의 날개에
조금은 아쉬움 같은 슬픔도 있지만
어쩌면
당신의 마음에선 영혼의 메아리가 있어
오늘은 오래 참음을 묵상하겠지요.
어머니의 마음을
순수만이 빌려줄 수 있는
아름다움과
꿈과 열정
별빛의 마음과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사랑하는 당신이여7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하늘호수의 비 내림
무지개의 하늘에서
아름다움을 먼 곳에서 가져오듯이
순수만이 입을 수 있는
정결함
아침이슬로 생각을 씻어내야만 거둘 수 있는
풀잎 같은 싱그러움
또한 어머니의 마음이겠지요.
당신의 눈물처럼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그리움으로 찾아온 별들의 항해
당신의 마음의 기도의 그릇 속으로
날아가고 있는
그리움의 모아진 향기들 어머니의 입김 그리고 심장소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에게 빌려준
나비들의 천사의 시간을
아름다움의 노래처럼
처음과 나중이 일치하도록
별과 바람의
중심에 놓아둘 수 있다면
이렇게 꿈의 중심이 시작되면
달콤함처럼
흔들리는 기다림
기도의 중심마다 아침의 찬란함 또한
이 경이로움을
당신의 마음에 가져다줄지 모릅니다.
어머니가 기워놓은
나비들의 날개에
조금은 아쉬움 같은 슬픔도 있지만
어쩌면
당신의 마음에선 영혼의 메아리가 있어
오늘은 오래 참음을 묵상하겠지요.
어머니의 마음을
순수만이 빌려줄 수 있는
아름다움과
꿈과 열정
별빛의 마음과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사랑하는 당신이여7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하늘호수의 비 내림
무지개의 하늘에서
아름다움을 먼 곳에서 가져오듯이
순수만이 입을 수 있는
정결함
아침이슬로 생각을 씻어내야만 거둘 수 있는
풀잎 같은 싱그러움
또한 어머니의 마음이겠지요.
당신의 눈물처럼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그리움으로 찾아온 별들의 항해
당신의 마음의 기도의 그릇 속으로
날아가고 있는
그리움의 모아진 향기들 어머니의 입김 그리고 심장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