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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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손병흥 0 649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가을날

靑山 손병흥

날씨 화창해진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그윽한 향기 가득해지는

참되고 진솔하게 나를 키워준
저만큼 무심해져버린 세월의 무게

긴 그림자로 살아온 골짜기처럼
불어오는 바람결 따라 귀 기울이며

두둥실 자라나는 높고 푸른 하늘빛
밤낮 기온 차 심해진 청량한 가을바람

참으로 길게 느꼈던 단풍 빛 물든 그리움
어디론가 훌쩍 홀로 떠나고만 싶은 가을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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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day

靑 山 sonbyeongheung

When the weather comes autumn
Fragrant

I raised me true and honest.
The weight of the years

Like the valley that lived in long shadows
Listening to the winds of the wind

High and blue azure growing
A cool autumn wind that gets worse day and night

I really long felt the faded autumn leaves
I want to go away alone somewhere in the autumn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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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の日

靑山 ソンビョンフン

天気晴れた秋が来れば
間違いなくほのかな香りいっぱいになる

真実率直に私育ててくれた
巧み無ひどくなりた歳月の重さ

長い影に生きてきた谷のように
吹いてくる風きめ基づいて耳を傾け

ふわり育つ高く青い空の色
 昼と夜の気温の車ひどくなっ清涼な秋の風

確かに長く感じた紅葉の光染まった懐かしさ
 どこかふらり一人去り万たい秋気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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