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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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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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손병흥 0 888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감나무

靑山 손병흥

추억들이 새살처럼 마구 돋아나는 하늘
두둥실 떠올라 날아다니는 새하얀 구름떼

주렁주렁 매달린 키 큰 감나무 탐스런 열매
 살며시 눈부신 햇살 옷깃 세워 여미는 가을날

온종일 내 마음속 들락날락하는 예쁜 나뭇잎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그네를 타는 웃음꽃 되어

언제나 행복해지고픈 고운 미소와 눈빛으로
 방긋 사이좋게 지내자며 신나게 깔깔대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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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immon

靑 山 sonbyeongheung

The memories grow like a bird
 A cloud of pure white clouds flying up

Tall persimmon fruit
 Strongly glowing sunburnt collar,

Pretty leaves in and out of my mind all day
 In the autumn breeze,

With a fine smile and eyes that will always be happy
 Let's have a good time in the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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柿の木

靑山 ソンビョンフン

思い出が新しい肉のようまくり芽生える空
ふわり浮かん飛び回る真っ白な雲の群れ

きらめく高い柿の木タムスロン実
そっとまぶしい日差し襟立て合わせる秋の日

一日中、私の心の中を出入りするきれいな葉
 吹いてくる秋の風に振動を乗る笑いされて

いつも幸せになるが空い細かい笑顔と目つきで
 ニッコリ仲良く過ごそうとして楽しくコロコロデドン避難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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