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있는 가을 같은 기다림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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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6:01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움의 시작이
향기의 모습이 아닌
향기의 느낌으로
당신의 기억되어있는 꿈의 동굴을 지나
하얀 눈 만들어
거대한 회오리바람 같은
무지개의 기둥이 있어
보라색 아침 세워놓은
천년의 성벽 또한
이제 통곡의 벽을 지나게 됩니다.
아름다움의 모습도
당신의 꽃을 닮은 마음이 되고
아침과 저녁
곱게 생각을 빗은 햇살은
저녁노을의 날개를 가져올 수 있는곳에서
향기를 실어
마음이 외로운 순수에게
위로함으로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애통함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생각하는 날입니다
향기의 마음 어느 곳을 만져보아도
꽃처럼 별이 될 수 없는것을
작은 가슴에 보이는
기도와 생각으로
꽃의 마음을 다시 읽어봅니다.
얇은 날개
그리움의 시간에 올려놓은
가을 책을 하나 꺼내
단풍잎 지켜보는
낙엽 같은 갈색의 꿈이 겨울 또한
하얀 눈송이가 되어
빈 가슴에 채워지길 원하는
천년의 뿌리를 가진
나무가 되어 손을 내밀어 당신의 마음에서 그림이 되고
꽃의 성장과 소멸
그리고 기다림과
비워냄을 지켜보고 싶은 것처럼
가을책 사이
은빛 깨달음 하얀 눈송이
혼자 서있는 가을 같은 기다림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움의 시작이
향기의 모습이 아닌
향기의 느낌으로
당신의 기억되어있는 꿈의 동굴을 지나
하얀 눈 만들어
거대한 회오리바람 같은
무지개의 기둥이 있어
보라색 아침 세워놓은
천년의 성벽 또한
이제 통곡의 벽을 지나게 됩니다.
아름다움의 모습도
당신의 꽃을 닮은 마음이 되고
아침과 저녁
곱게 생각을 빗은 햇살은
저녁노을의 날개를 가져올 수 있는곳에서
향기를 실어
마음이 외로운 순수에게
위로함으로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 마음에 애통함이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생각하는 날입니다
향기의 마음 어느 곳을 만져보아도
꽃처럼 별이 될 수 없는것을
작은 가슴에 보이는
기도와 생각으로
꽃의 마음을 다시 읽어봅니다.
얇은 날개
그리움의 시간에 올려놓은
가을 책을 하나 꺼내
단풍잎 지켜보는
낙엽 같은 갈색의 꿈이 겨울 또한
하얀 눈송이가 되어
빈 가슴에 채워지길 원하는
천년의 뿌리를 가진
나무가 되어 손을 내밀어 당신의 마음에서 그림이 되고
꽃의 성장과 소멸
그리고 기다림과
비워냄을 지켜보고 싶은 것처럼
가을책 사이
은빛 깨달음 하얀 눈송이
혼자 서있는 가을 같은 기다림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