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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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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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김덕성 0 406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10. 11.     출판사 :
햇살처럼 / 정심 김덕성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는 속담이 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도전하라는 뜻일 게다

세상엔 오르지 못할 나무도
오르지 말라는 나무도 없으니까
허황된 꿈을 꾸며 오르다
도태되지 말란다

만약 앞뒤를 가리지 않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법을 행하며 살다
청문회에 선다면 어쩌겠는가

차근차근 오르는 삶이
사람다운 만족한 삶이요
진실하고 행복한 삶이요
햇살처럼 밝은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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