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닮아 별의 모양이 아닌 그리움의 한 단면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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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05:44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의 앞면과 뒷면을
살며시 열어보면
풀잎들의 아침에
푸름이 일어나고
푸름이 별처럼 일하고 있는
당신의 청춘의 빛남과 당당함
꿈은 또 다른 희망과 소망이 있어
별과 바람이 되고
언덕과 달빛이 날아가 쉴 수 있도록
또 다른 당신의 마음 저편에
서로 쌍둥이처럼 닮은
별의 생각을 그리고
바람의 마음이 있다는 것도
그리움의 첫 장이면
이제 막을 올리고 조명을 밝히면
연극무대마다
주인공의 독백은
별빛 광장이 되어 당신 앞에 서있습니다
별들의 시간을 느리게
태엽을 감아놓고
이렇게 그리움이 흐를 수 있는
언덕마다 강물이 있는 고향의 잔디는
조그만 웅덩이 에도
달빛을 가두어
당신의 새소리와 나비의 쉼이 있는
일상적인 고요함
그곳으로 연못하나
당신의 마음처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강물의 근원이 되고
천년의 시간을
다스릴 수 있으면
풀잎들에게 새로운 옷을 갈아입히고
노래와 깨어있음
슬픔과 고요함의 이야기
동시에 들려주며 말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별이 되어버린
그리움의 한 단면을
당신을 닮아 별의 모양이 아닌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의 앞면과 뒷면을
살며시 열어보면
풀잎들의 아침에
푸름이 일어나고
푸름이 별처럼 일하고 있는
당신의 청춘의 빛남과 당당함
꿈은 또 다른 희망과 소망이 있어
별과 바람이 되고
언덕과 달빛이 날아가 쉴 수 있도록
또 다른 당신의 마음 저편에
서로 쌍둥이처럼 닮은
별의 생각을 그리고
바람의 마음이 있다는 것도
그리움의 첫 장이면
이제 막을 올리고 조명을 밝히면
연극무대마다
주인공의 독백은
별빛 광장이 되어 당신 앞에 서있습니다
별들의 시간을 느리게
태엽을 감아놓고
이렇게 그리움이 흐를 수 있는
언덕마다 강물이 있는 고향의 잔디는
조그만 웅덩이 에도
달빛을 가두어
당신의 새소리와 나비의 쉼이 있는
일상적인 고요함
그곳으로 연못하나
당신의 마음처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강물의 근원이 되고
천년의 시간을
다스릴 수 있으면
풀잎들에게 새로운 옷을 갈아입히고
노래와 깨어있음
슬픔과 고요함의 이야기
동시에 들려주며 말할 수 있도록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별이 되어버린
그리움의 한 단면을
당신을 닮아 별의 모양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