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마중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동 마중

백원기 0 390
저자 : 백원기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11.6     출판사 :
입동 마중/鞍山백원기

언제나 처음은 설렌다
너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봄여름 가을
정답던 계절은 가고
낯선 겨울이 온다

첫걸음은 어떻게 뗄까
돌쟁이 걸음마 첫걸음
내일 모레 입동이 오면

반갑게 맞이할 궁리 끝에
내복에 두꺼운 옷 입고
두 손 따뜻하게 너를 마중 가련다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