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시 - 평화문단
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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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2:59
저자 : 임영준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1
출판사 :
단풍의 시
아쉬운 눈빛
안타까운 손짓이
마구 달아오르게 하고
날카로운 부리
성난 호흡들로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손 놓고 돌아서야만 하는
피멍 든 허깨비라
눈물을 머금고
훌쩍 떠나가야 합니다
평화문단.2011.4.23
아쉬운 눈빛
안타까운 손짓이
마구 달아오르게 하고
날카로운 부리
성난 호흡들로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손 놓고 돌아서야만 하는
피멍 든 허깨비라
눈물을 머금고
훌쩍 떠나가야 합니다
평화문단.201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