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머니의 가슴 아침 호수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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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07:2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숲에서 찾아낸
그리움의 숨겨진 시간 들은
손으로 살짝
꿈의 아름다움만 만져지는 곳이면
외로움의 기댐도
별 하나의 생각도
어머니의 꿈처럼
다듬지 않고 가지런히 모으기만 해도
다시 사랑할 수 있으려나요
혼자만의 빛남이 되어
나무를 심고
천년을 지켜보도록
저녁노을이 그어진 붉은 생각이면
작은 망대에서도
어머니의 그리움이 보일 수 있도록
별빛의 각도를 조정하여
오목렌즈로
별빛의 모아지면
은하수의 노래
당신을 위해 꽃들의 합창을 준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당신의 마음이면
별들이 만들어 놓은
하얀 입김이 되고
이슬비 내리는 풍경이 오면
가까이 가지 않아도
몽당연필로 그려놓은 삽화는 눈물이 되고
동그랗게 가슴만큼
정겨움
그리고 따듯함이
새들의 초가집 강물을 넣어 둘 수 있는
이슬비 생각이
아침과 저녁은 만들어 지고
어머니는 우산을 들고
아지랑이처럼
거두어야할 마음에 소리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움의 시간이
별들의 숲에도 빛나고 있어
이렇게 어머니의 가슴 아침 호수
기다리고 있는 천년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들의 숲에서 찾아낸
그리움의 숨겨진 시간 들은
손으로 살짝
꿈의 아름다움만 만져지는 곳이면
외로움의 기댐도
별 하나의 생각도
어머니의 꿈처럼
다듬지 않고 가지런히 모으기만 해도
다시 사랑할 수 있으려나요
혼자만의 빛남이 되어
나무를 심고
천년을 지켜보도록
저녁노을이 그어진 붉은 생각이면
작은 망대에서도
어머니의 그리움이 보일 수 있도록
별빛의 각도를 조정하여
오목렌즈로
별빛의 모아지면
은하수의 노래
당신을 위해 꽃들의 합창을 준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당신의 마음이면
별들이 만들어 놓은
하얀 입김이 되고
이슬비 내리는 풍경이 오면
가까이 가지 않아도
몽당연필로 그려놓은 삽화는 눈물이 되고
동그랗게 가슴만큼
정겨움
그리고 따듯함이
새들의 초가집 강물을 넣어 둘 수 있는
이슬비 생각이
아침과 저녁은 만들어 지고
어머니는 우산을 들고
아지랑이처럼
거두어야할 마음에 소리도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움의 시간이
별들의 숲에도 빛나고 있어
이렇게 어머니의 가슴 아침 호수
기다리고 있는 천년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