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음을 슬프도록 알려주고 싶은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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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06:27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꿈이 보내준 나뭇잎마다
푸른 노래로 부르고 싶은
오월의 깨어남
바람의 테두리를 만들어 놓으면
네모난 액자
바람과 별
꿈의 작고 소중함
무지개의 이슬비 마을
새들의 날개처럼 보내주어야 하는
별이 되고 싶은
푸른 하늘의 종달새는
멀리 날아가지 않아도
그리움만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별빛의 골목길을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어제의 멀리 바라봄이면
오늘은 어머니의 마음
산모퉁이를
꿈 용기 아름다움과 마음의 고요함으로
다시 가지고 올수 있을까요
순수의 못으로
견고하게 기둥을 세울 수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
바람의 언덕이 있어
어머니의 할미꽃은
변하지 않는 꿈을 생각하고
멀리 보이는
무지개가 살고 있는
소낙비의 언덕이
오늘은 이렇게 가까이 눈물처럼 보이는 것은
오월의 아카시아
혼자 서있어 외로움이
스스로 찔림이 되어
가시처럼 애태움 인 것을
나비들이
날개 없음을 슬프도록 알려주고 싶은
그리움은 하얀 꽃이
갯벌이 있는
강들의 언덕마다 향기를 심어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처럼 꿈이 보내준 나뭇잎마다
푸른 노래로 부르고 싶은
오월의 깨어남
바람의 테두리를 만들어 놓으면
네모난 액자
바람과 별
꿈의 작고 소중함
무지개의 이슬비 마을
새들의 날개처럼 보내주어야 하는
별이 되고 싶은
푸른 하늘의 종달새는
멀리 날아가지 않아도
그리움만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별빛의 골목길을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어제의 멀리 바라봄이면
오늘은 어머니의 마음
산모퉁이를
꿈 용기 아름다움과 마음의 고요함으로
다시 가지고 올수 있을까요
순수의 못으로
견고하게 기둥을 세울 수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
바람의 언덕이 있어
어머니의 할미꽃은
변하지 않는 꿈을 생각하고
멀리 보이는
무지개가 살고 있는
소낙비의 언덕이
오늘은 이렇게 가까이 눈물처럼 보이는 것은
오월의 아카시아
혼자 서있어 외로움이
스스로 찔림이 되어
가시처럼 애태움 인 것을
나비들이
날개 없음을 슬프도록 알려주고 싶은
그리움은 하얀 꽃이
갯벌이 있는
강들의 언덕마다 향기를 심어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