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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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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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손병흥 0 684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8년     출판사 :
온정

靑山 손병흥

따뜻하게 서로 보듬어 베푸는 인정
사랑의 손길이 물결처럼 가득한 시절

더불어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픈 세상
타인들의 어려움 헤아려 가엾게 여기는 마음

더 넓은 아량 더 큰 이해로 포용 용서하면서
상호교류나 소통으로 관계 유지해나가는 베풂

추울수록 선한 마음씨와 가슴 따스함 절실하듯
소외 계층에 더욱 더 손길이 필요해진 연말연시

주위 잘 돌보고 보살피며 희생하는 천사 같은 삶
진한 감동으로 코끝이 짠해진 줄 잇는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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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arm heart

靑山 Son Byung Heung

warm mutual sympathy
a wave of love

a world that wants to live together
a pity for others' difficulties

forgiving the wider generosity
Bethune maintains relationships through mutual exchange or communication

As if the colder it is, the more good heart and warm heart it is.
Year-end years required to further improve the underprivileged.

an angelic life of caring, caring and sacrificing
a string of warm tou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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温情

青山 孫炳興

暖かく包み合う人情
愛の手が波のようにあふれる時代

共にみんなで交わって生きていきたい世の中
他人の困難を察して哀れに思う心

より広い雅量,より大きな理解で包容を許し
相互交流や疎通で関係を維持していく援助

寒いほど善良な心と胸暖かさ切実に
疎外階層にさらに助けが必要になった年末年始

周りの世話をし犠牲になる天使のような人生
濃い感動で鼻先がケチになった温情の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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