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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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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등록

민경대 0 803
저자 : 민경대     시집명 : 347-1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시공장
출판사 등록

4권의 책을 등록한다
1권은 미국시선          50000
2권은 수학 Math        50000
3권은 민경대고이연 시집 200000
4권은 톨스토이 영어번역본이고 여기에 동영상
읽어주기 까지            책으로는 가장 완벽한 200000원
총 50만원으로 한 질의 책이 탄생된다
오늘 그 원고를 손질하며 아침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인다
자매 알바생이 첫삽을 뜬다
우리들의 손에 책을 만들어 지고 손질되고 읽혀진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동영상책을 꿈꾸며
그냥 비디오를 보면 책을  읽어진다


이 귀중한 책을 손질한다
최초의 주식회사 티지엠핀테크 출판사에서
우선 23권의 책을 발행한다.
염색체가 23개라면 하나의 책은 하나의 몸이다
몸이 움직인다 이 책이교보에 가기 까지는
많은 통로를거쳐야한다
책은 탄생된다
톨스토이 부활이  322만원의 원가가 투입된다
시간이 돈이다.
서초 Seocho
출판사 신고확인증
아기는 태어 났는데 아직 출생신고는 ISBN을 받어야한다.
2018년 11월 5일 그래 2달만에 신고를 하자
신고번호 제2018-000224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제9조 2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 제1항에 따라
신고를 마쳤습니다."
책은 마음의 거울이다
책을  읽자
마음의 거울을 보자
얼마나 인간의 추악한 꼴이 자행되고  있는가를
이제 날개를 달고 지구 한바뀌를 돌아볼까
어느 독자의 글을 본다 글을 소중한 거울이다
겨울날 거울 하나 들고 들판에 선다

모든 만물이 죽은듯한 겨울이가고
나목들에도 푸른 기운이 돌고죽은
나뭇가지에도 꽃구름이 피어나는
생명이 부활하는 계절이다.

사람도 죽었다 내년 봄에 저리
힘차게 다시 날 수 있다면........그
것은 한 갓 꿈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사람은 모두가 꿈꾼다.
불로장생 아니 건강하게 영원히 살 수 있기를 꿈꾼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커는 인간의 죽음을
다섯 가지 명제로 정의하고 있다.

첫째 인간은 죽는다.
둘째 혼자 죽는다.
셋째 언제 죽을지 모른다.
네째 안 죽을 사람은 없다.
다섯째 죽음 그것은 나의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유한성을 넘기 위해 예술가는
인류역사 이래의 혼신의 힘을 다해 그들의
작품을 통해 무한성을 도전하고 있다.

이 또한 영원에 비하면 찰라에 그치게 되지만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로 위안을 받고 있는 존재가 사람이다.
'인류의 교사'이자 '예수 이후의 첫 사람'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부활'이라는 명작을 남겼다.

189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그의 나이 일흔이 넘어
완성된 것으로 법률가인 친구로부터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지은 소설이다.

"귀족청년인 네풀류도프가 카추샤란 이름의 한 하녀를
유혹하여 임신까지 시키고는 버렸다.
이로 인하여 그녀는 주인댁에서 쫓겨나게 되고
험한 세파에 휘둘리다 못하여 결국은
창녀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는 자신을 괴롭히던 한 남자를 살해하여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배심원으로 법정에
서게 된 네풀류도프는 자신이 다루고 있는 여죄수가 자기의 한때의 불장난으로 인하여 그 일생이 완전히 망가지게 된 여인임을 알고는 양신에 깊은 가책을 느끼게 되어 그녀를 돕는 일에 전심을 기울이게 된다.

결국은 그녀가 사형 당하게 되는 것을 막고 시베리아
먼 땅으로 유형살이를 떠나는 그녀를 마지막까지
돕고자하여 그녀를 뒤따르게 된다.

시베리아로 가는 길에 한 여인숙 방에서 밤중에 성경을 펴고 읽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어
자신의 삶도 젊은 날의 방탕에서 벗어나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일에 자신을 헌신하겠다는
부활신앙으로 새로워지게 된다."
<김현희>카페에서 글도 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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