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출렁임과 동그라미는 꿈은 다시 설레고 있습니다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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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07:49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 하나 당신의 품에서
노래와 꿈
순수의 가을되어
비 오는 날에 붉은빛의 기억으로 오면
아름다움을 칠하는
저녁 하늘
노을의 찻집이 보이도록
어느 곳에 놓아도
달콤하고 노란색 기다림이 있는
마음의 떨림이
처음 노래의 골목길을 지나옵니다.
무엇을 들어도
꿈의 중심이 되는
아름다움의 소중함의 무게
분홍빛으로 기울어지는
바람소리 들려와
단풍잎 붉은 날개
노을의 언덕에도
꿈을 입게 되는 생각도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이제 가을의 입구에서
낙엽이 떨어지면
별빛 되어 바람소리를 밟고
가로등 아래
당신이 그리움을
부지런히
저녁이면 노을 진 어깨를 매고 찾아오겠지요.
당신의 아름다움이
고운 햇살 되어 빛나는 곳에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 하나의 사랑과 꿈은
낙엽처럼
갈잎의 소리
바스락 거리는 고요함을 칠하고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을만의 진실이면
붉은빛을
처음 사랑인 분홍빛으로 다시 채워놓고 싶은
그리움의 출렁임과 동그라미는 꿈은 다시 설레고 있습니다.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별 하나 당신의 품에서
노래와 꿈
순수의 가을되어
비 오는 날에 붉은빛의 기억으로 오면
아름다움을 칠하는
저녁 하늘
노을의 찻집이 보이도록
어느 곳에 놓아도
달콤하고 노란색 기다림이 있는
마음의 떨림이
처음 노래의 골목길을 지나옵니다.
무엇을 들어도
꿈의 중심이 되는
아름다움의 소중함의 무게
분홍빛으로 기울어지는
바람소리 들려와
단풍잎 붉은 날개
노을의 언덕에도
꿈을 입게 되는 생각도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이제 가을의 입구에서
낙엽이 떨어지면
별빛 되어 바람소리를 밟고
가로등 아래
당신이 그리움을
부지런히
저녁이면 노을 진 어깨를 매고 찾아오겠지요.
당신의 아름다움이
고운 햇살 되어 빛나는 곳에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 하나의 사랑과 꿈은
낙엽처럼
갈잎의 소리
바스락 거리는 고요함을 칠하고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을만의 진실이면
붉은빛을
처음 사랑인 분홍빛으로 다시 채워놓고 싶은
그리움의 출렁임과 동그라미는 꿈은 다시 설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