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시작은 작은 샘에서 출발 합니다. 당신의 마음으로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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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06:4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때로는 그리움의 강을 건너고
마음은 그리움의 시간을
풀잎처럼 강가에 앉아있는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는 것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다면
아침 햇살이 되고 있는
순수의 기댐
작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해와 달과 별
온통 가슴을 다 안아 주고 있는
나비처럼 날개
손을 내밀어
달빛 호수를 휘 휘 저어보고 있습니다.
달빛이 나뭇잎 배가
흔들림 없이 올수 있도록
그리움의 메아리를 보내면
이편 언덕
노란소리로 달콤하게
당신의 휘파람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이제 그리움이면
별빛의 시냇물에 반달의 노래도
아카시아 향기로 실어
꿈에게 보내오도록
순수의 일함은 고귀하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리움의 깊이도 같이 올수 있도록
꿈의 시간이면
노래 실은 나뭇잎에 풀잎의 아침도
소리 없이
안개의 파도를 지나오면
강물의 힘과 능력
열정과 멈추지 않는 꿈들 까지도
당신 앞으로 가져와야 하는
별빛의 시간이 보입니다.
이제 달팽이 같은 견고한
껍질을 가진
생각의 오만함을 버리면 나약하지만
천년의 갈래를 가진
처음의 시작은 작은 샘에서 출발 합니다. 당신의 마음으로
마음은 그리움의 시간을
풀잎처럼 강가에 앉아있는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는 것을 멀리서 바라볼 수 있다면
아침 햇살이 되고 있는
순수의 기댐
작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해와 달과 별
온통 가슴을 다 안아 주고 있는
나비처럼 날개
손을 내밀어
달빛 호수를 휘 휘 저어보고 있습니다.
달빛이 나뭇잎 배가
흔들림 없이 올수 있도록
그리움의 메아리를 보내면
이편 언덕
노란소리로 달콤하게
당신의 휘파람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이제 그리움이면
별빛의 시냇물에 반달의 노래도
아카시아 향기로 실어
꿈에게 보내오도록
순수의 일함은 고귀하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리움의 깊이도 같이 올수 있도록
꿈의 시간이면
노래 실은 나뭇잎에 풀잎의 아침도
소리 없이
안개의 파도를 지나오면
강물의 힘과 능력
열정과 멈추지 않는 꿈들 까지도
당신 앞으로 가져와야 하는
별빛의 시간이 보입니다.
이제 달팽이 같은 견고한
껍질을 가진
생각의 오만함을 버리면 나약하지만
천년의 갈래를 가진
처음의 시작은 작은 샘에서 출발 합니다. 당신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