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바람의 속삭임에서 알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을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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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07:50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바람이 불어 좋은날
가을은
붉은색 입김으로 꿈을 풍선처럼
불어놓고
나뭇잎 처음 기다림의
비탈길에서
썰매를 타고
붉은 노을의 저녁하늘의 그려짐을
쓸쓸함의 기억
저녁연기의 정겨움이면
하늘로 올라가는
초가지붕위에 갈대로 엮어 올려놓은
이엉마다
초승달을 손톱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가을의 반달에 들어있는
붉은 강
붉은 나무
그리고 숲속에 아침 되어
바람은 이리도 고요하고 평온한 것을
꿈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날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바람의 마음은 오묘하여
별빛의 마음도
살며시
창틈에 꿈이 보이는 곳으로
영혼의 마음으로
기다림의 만들어짐은
오랜 인내와 수고
그리고 헌신과 눈물
숲처럼 강물을 가슴에도
나무를 심고
바람이 불어오는 어머니의 시냇물
그리움의 낮아짐
나뭇잎처럼 그리워해야할
마음의 비워냄을
소슬바람의 속삭임에서 알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바람이 불어 좋은날
가을은
붉은색 입김으로 꿈을 풍선처럼
불어놓고
나뭇잎 처음 기다림의
비탈길에서
썰매를 타고
붉은 노을의 저녁하늘의 그려짐을
쓸쓸함의 기억
저녁연기의 정겨움이면
하늘로 올라가는
초가지붕위에 갈대로 엮어 올려놓은
이엉마다
초승달을 손톱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가을의 반달에 들어있는
붉은 강
붉은 나무
그리고 숲속에 아침 되어
바람은 이리도 고요하고 평온한 것을
꿈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알려주고 싶은 날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바람의 마음은 오묘하여
별빛의 마음도
살며시
창틈에 꿈이 보이는 곳으로
영혼의 마음으로
기다림의 만들어짐은
오랜 인내와 수고
그리고 헌신과 눈물
숲처럼 강물을 가슴에도
나무를 심고
바람이 불어오는 어머니의 시냇물
그리움의 낮아짐
나뭇잎처럼 그리워해야할
마음의 비워냄을
소슬바람의 속삭임에서 알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