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월 16일봄 비 온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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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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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월 16일봄 비 온뒤 새벽

이은경 0 377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내 사랑 그대여, 그 날처럼 비가 내리고 어제 뉴스는 세싱 구석구석 밝혀내어 통쾌했소. 그대가 보여 준 두진쩨프의 “ 빵만으론 살 수 없다”는 어린 나에겐 충격이었소. 울 아들이 재 작년 러시아에 갔다와선 뭐. 푸쉬킨 동상만 덩그러니 찍어와서 얼마나 생뚱맞던지. 갑자기. 내가 해고 당하고 얼마 안 되는 시간강사 고용보험 달라고 그 건물안에  들어가 공무원의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냐는 말 이후로 so 정신은 맛이 갔소, 엄마에게 애 좀 맡겼다가 당한 마이너스 카드빚, 신용카드빚 겨우 갚고 숨지구 한 구석에서 숨만 쉬는데 어젠 모마니동무 또 마쳐선 내 남자 dl있다고곰공기관 에 전화 해 이르고 경찰에 연락하고 난리쳤소, 이 억어이없음, 속 시원히 풀고 편하게 자는 것이 내 소원이요. 채플린과 나는 더 이상 바보가 아니다. 세상과 보너무 빠른 만른조를 못 맞추겠더이다. 내 사랑 그대여. 엊그제 경대 총동창회라고 초청이 오던대 못 갔소. 난 대구에선 범어동이 제일 무섭더이다. 아직도 대구를 못 떠난 내가.이게 다이 그눔의 옻닭 하마리 안 사줬다고 일어난 일이오. 성당 옆에 파는 건 오꾸닭인데 , 내사 ㅁ마 우리 오마니 동무석r에 몬 살겠다카이.그거 저기 범어동 어느 시장구석식당에  팔더라고 말 하려다 난리법구석을 치니. 아무래도 올 해 안에 가실 모야이오, 제발 제 정신으로 하루만 살아라고 말하려다 이 집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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