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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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왈츠

손병흥 0 645
저자 : 靑山 손병흥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년     출판사 :
봄의 왈츠

靑山 손병흥

아름다운 영상 속에 담아놓은 듯이
순수한 사랑 떠올려지는 봄맞이 언어

못내 꽃샘추위가 눈비 되어 내리는
감미롭고 은혜로운 교향악 같은 소리

문득 호수에 비쳐진 그 풍경 떠올라
하루 종일 화사해진 회상에 빠져버린

화창한 날 벚꽃이 환상적으로 흩날리던
잃어버린 낭만을 거닐며 느껴본 길 위에

나직이 연가처럼 불러 보고픈 설렘의 노래
이 순간만큼은 봄 동산에 하늘그네 매달고픈

분홍빛으로 물든 쇼팽의 선율 향긋한 꽃향기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이 되고픈 내 인생길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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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waltz

靑山 Son Byung-heung

Like it's in a beautiful video.
Spring-time language that comes to mind pure love

snowy with the cold snap of the flowers in the pond.
a sweet and gracious symphony

I think of the view reflected in the lake.
lost in brightened reverie all day long.

On a sunny day, the cherry blossoms were flying fantastically.
On the road I felt while walking through the lost romance,

a song of excitement that Najik wants to sing like a love song.
At this moment, I want to hang myself in the spring.

the pink-colored Chopin's melody of fragrant flowers.
The spring day of Vivaldi's life that I want to be in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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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のワルツ

青山 孫炳興

美しい映像の中に入れておいたように
純粋な恋を思い出す春を迎える言語

下から花冷えが雪と降る
甘美で恵まれた交響楽のような音

ふと湖に映った その風景 思い出し
一日中華やかになった回想にふけってしまった

うららかな日 桜の花が幻想的に散った
忘れてしまった浪漫を歩きながら感じた道の上に

ナジックが恋歌のように歌いたいときめきの歌
この瞬間だけは,春,山東にカラムシをぶら下げたい

ショパンの鮮やかな旋律的な花の香り
ビバルディの四季の中で春になりたい私の人生の中で春の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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