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축복
김덕성
0
397
2019.03.18 06:33
저자 : 김덕성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3. 18.
출판사 :
삼월의 축복 / 정심 김덕성
삼월의 햇살은
삼동이란 긴 터널을 지나온 탓인지
유난히 빛나는 듯싶다
벌써 삐죽하게 내민
땅속에선 새순들
나무 가지에선 땅 버들개지
세상을 구경에 바쁘고
그 봄기운이 내 가슴에
오롯이 스미면서
믿음으로 소망의 꽃을 피우며
사랑의 봄 길을 간다
희망 찬 춘 삼월 봄 길
발걸음마다 따뜻한 삼월의 햇살은
사랑의 증표를 찍으며
축복처럼 내리는
희망의 아침
삼월의 햇살은
삼동이란 긴 터널을 지나온 탓인지
유난히 빛나는 듯싶다
벌써 삐죽하게 내민
땅속에선 새순들
나무 가지에선 땅 버들개지
세상을 구경에 바쁘고
그 봄기운이 내 가슴에
오롯이 스미면서
믿음으로 소망의 꽃을 피우며
사랑의 봄 길을 간다
희망 찬 춘 삼월 봄 길
발걸음마다 따뜻한 삼월의 햇살은
사랑의 증표를 찍으며
축복처럼 내리는
희망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