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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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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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변종윤 0 353
저자 : 변종윤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4.10     출판사 :
아버지
청명한 천고마비의 季節
바닷물처럼
짙푸른 하늘을 보며
한폭의 그림이 영상처럼 스쳐지나간다.
가슴에 묻은 나의 (父子의)그리움
햇살이 빗살처럼 갈라져 내려 꼬치면
가슴이 아려온다.
百年도 못 사는 삶속에 너무도 가혹하게 서로를 밀어내는 현실은 많은 것들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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