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계곡길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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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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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계곡길 / 박얼서

박얼서 0 379
저자 : 박얼서     시집명 : 오늘이 일생이다
출판(발표)연도 : 2014     출판사 :
모악산 계곡길 / 박얼서

좋아한답시고 더 많이 괴롭혔습니다
아낀다면서 끊임없이 짓밟았습니다
내 집 가까이에 모악산이 그렇습니다
접근이 편리한 계곡길이 그렇습니다
내 사랑법은 모순 투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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