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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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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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그대여!

이은경 0 364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올해에는 그대 의 파랑 장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떤 전략도 전술도 없는 현재의 나로선
네가 일부러 저들의 입에 삼킨건지 그들이 나를 삼킨건지 알수가 없소. 하여튼 난 별로 정치적이지 않은데. 울 오마이 동무 덕에 정치가 재미있어졌소.
낸 요즘 옛날에 싫어하던 것, 나 혼자 이 아침의 시를 연재하고 있소. 나 혼자 소일거리로 장난치는거죠.선상놈들이 보마 엿시 후회하는군 할지 뭐랠지. 휴대폰의 친구가 몰캉 없어졌소. 노 시인이 인터넷 강국에 반대하하나본데, 체 나도 반대지만 노시인 자기는 나보다 나이 먹어서 되고 어린 나는 안된다? 체. 내 눈에는 노무현보다 문재인이 훨 나은데.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내 친구도 없애? 뭐 나라를 팔았소? 내가 얼마나 멍청한데... 난 이 성복 시인이 운두렁 고개릏 넘은 그 애인가했소! 울 오마이 동무가 뭐래더라? 부처에게 남해 금산을 사서 금으로 칠할거라고 마음 먹고 땅부자가 되었다고? 그런 와중에 난 내 사랑 그대를 잃어 영원히 쓸쓸하오.!비가 내리면 나는 좋아라. 그대, 작지만 나의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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