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 / 박얼서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수유꽃 / 박얼서

박얼서 0 253
저자 : 박얼서     시집명 : 오늘이 일생이다
출판(발표)연도 : 2014     출판사 :
산수유꽃 / 박얼서 

쌍계사엘 갔더니 웃음꽃 피었더라
이른 봄 활짝 열었더라

법당 뒤뜰에 홀로 서서
한 겨울 엄동 내내
용맹 정진하더니

그 꽃이 황금목 부처 되어
온 절간을 밝혔더라
염화미소로 번졌더라.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