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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은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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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민경대     날짜 : 19-04-15 19:53     조회 : 42    
    · : 그 길은 너무 무서워
    · 저자(시인) : 민경대
    · 시집명 : 347-1
    · 출판연도(발표연도) : 2019
    · 출판사명 : 시공장
그 길은 너무 무서워

어머니 아버지 이미 먼길을 걸어가신 부모님
사실은 이제야 겨우 진실한 옷을  입고
가면을 벗어 던지고 가장 가깝게 어머님 아버님 곁에 까지
와서 보니 그 길을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무나 무서워 아무런 말도 없이 침묵속에
그냥 담담하게 마주 칠려다가
발버둥을 치며 여기에서 멀어지려고 운명을 거부하나
나의 운명의 시간들이 나를 이제 가만 두지  않고
벼랑 끝까지 데리고 와서 이제 벼랑아래를 내려다 보니
너무나 깊고 무서운 악어같은 동물들이 나의 신체를
구멍을 내며 진물을 내며 점점더 수렁속에  갇혀
이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 지상의 모는 것을 잠시 소유하고
이 지상의 물질을 추구하고 사랑도 아닌 사상을 흠모하고
아직도 다 버릴수 없는 이 지상의 물거품 같은  가치를 존중하고
누구도 누구의 목소리도 듣지않고 아집과 고집속에 살아온 안생의 뒤안길에

혹한이 불어 닥쳐 더이상 견지지 못하고 아버지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It's way too scared.

Mother Father I have already walked all the way to my parents
Actually, I am now wearing only real clothes
Throw away your mask and close to your mother's father
I came and found nothing in the way
I'm so scared I'm silent without any words
I'm just trying to face death in a cool way.
I do not want to be fated to get away from here.
Better times of destiny will not leave me now
I brought it to the end of the cliff and now I look down the cliff.
Animals that are so deep and scary, like crocodiles,
It pierces a hole, it pours out more and more and it gets trapped in a bog
Now it is time to give up everything and to hold this ground motion for a while
We pursue this earthly material and adore notions of love.
I respect the value of this earthly waste that still can not be destroyed.
Nobody listens to anyone's voices,

The cold weather is blowing and I can not hold it anymore and I call my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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