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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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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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이영지

李英芝 0 398
저자 : 이영지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금반지 이영지

엄마야 누나야아 여기에 우리살자
들에서 반짝이는 금가루 모아다가
그이가 금반지끼워 내가 쏜다 하셨다

해 쐈다 그대 야아 비이잉 빙글빙글
금반지 끼고 돌아 온 들이 들이 방긋방긋
그대가 상큼 걸어와 온 몸 온 들 해 쏘아

웃음을 주셨거든 온종일 내 얼굴이
웃느라 눈물까지 뒤범벅 반짝반짝
어때요 햇님 닮은거 같아 보여 옳아 오

엄마야 누나야아 여기에 살아보자 
들에서 반짝이는 금모래 모아다가
그이가 내 손가락에 해를 쏘아 주시면

엄마야 우리 그대 비이잉 돌아봐요
빙그을  돌아봐요 온 몸이 반짝반짝
햇빛이 상큼 걸어와 발목 타고 얼굴에

웃음을 주셨거든 온종일 내 얼굴이
웃느라 눈물까지 뒤범벅 아이유 마
어때요 햇님 닮은 거 같지 않아 그렇지

시편 136편은 26절 전체가 하스도로 되어 있다.
기본형은 헤세다 곧 성실 인자로 그분을 말한다. 26수치는 여호와글자수치이다.
한국 사람들은
상대방 존경어 ‘하셨다’라는 말을 쓴다.
이 말이 시편 원문 136편에서 무려
26회 וֹ󰕖󰘔󰖏(하스도:인자 · 성실 · 시 136)
기본형 헤세드 ד󰘑󰖒(헤세드: 인자 · 성실)이다.
26절 각절 마다 사용한다. 26수치는 전능자
여호와 ה ו ה י =5 + 6 + 5 + 10=26이다.
신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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