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들과 어리이날에 몇 천년만에 동성로에 갔더랬다. 세워호 참사가 작년 일인데 사람들은 쇼핑을 하고 시 끄러웠다. 기가 막혔다.
교보에 들러 책을 구경했어나 거기 서서 읽을 수가 없었다. 나의 독서 버릇은 ㄲ라다롭기에.
보오, 난 정말 몰랐소. 샵 모텔에 오기전 에는.시문단사 잊은지 너무 오래라서.
세상은 아개 군단! 정통찻집을 우연히 찾았다. 20년 전에 마산 선배언니랑 마났던. 세월이 많이 를렀구나. 그리고 나릐 기억 여행은 시작되것이다. 그런데 내 기억에서 dj서 선생은 그 당시 내 눈에는 　엿같았다. 시대 컥오그리고 문협 아니 문예회관에 가기 싫어졌어. 첫 시집 내고 상읗 주는데 그 Edo도 뇌경색 탓에 잘 못 걸어 계;단을 내렸어. 시이이란 자들이 모두 보는 것 같더군,
 인생은 거대한 안개숲.. 이 속에 들어온 일 있는 자는 살아 나갛혀서건 들어다오. 자신의 말만 하시게.. 안개꽃 하 다발을 그데에게 던지노라. 다시 만날 날까지.아직도 불이푸직푸지직, 불타는 소리. 숯 제 몸 부살라 타는 소리만 들리는 봄 날 어느 화창한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