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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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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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어둠

이은경 0 259
저자 : 이은경     시집명 :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안 일어나야지 안 일어날거야. 뒤척이다  깨었다. 이러다는 질식해 죽읗거야.
내 사랑 그대여, 아직도 대구 살다니. 이건 악몽이다. 시대는 변했는데 그는 아직 저 나이에도 출세 운운한다. 난 그가 정멀 싫어
마당 가득 붉은 장미, 책상 위 아들이 어버이날 준 붉은 카네이션. 또 다시 붉은 것과의 투젱. 이만하면 행복하지 않니? ,아니, 전혀. 내 속의 푸른 어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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