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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의 묘수에 피어나는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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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15 08:14     조회 : 146    
    · : 시향의 묘수에 피어나는 향그럼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시향의 묘수에 피어나는 향그럼/은파

노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붉은 노을 속추억의 그림자는 더욱
아름다운 그리움 가슴에 박제 시키죠

내일이라는 신탁의 미래 심연에 심고
마지막 생애 속에서 전장이 광활 하게
타오르다 죽음으로 멋진 생애 연출하니
누가 바라보는 가에 따라 극과 극 달리며
안식의 꿈 꿀수 있게 해 주는 기기묘묘함
신이 인간에게 준비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지천명 고지에서 이순의 열차 앞에 다달아
그 앞에 서성이고 있어 내게 다가오는 노을
늘 인생 마지막 역 하늘빛에 슬고픈 맘에
바램은 두 손 모아 인생비문 속 하늘비문!
내 본향 향할 때 '잘 살았다' 외치고픈데...
시인들 열띤 논쟁 이팔청춘 모양새이라

젊은 시절 한 때 [시민 논단]에 참여하여
A님 말이 옳다느니 ,  B 말이 옳다느니
과거의 옛 모습 살랑이며 다가와서는
속삭이는 말 !'그래 ! 나도 그땐 그랬지..'

[청춘의 맥박은 끓는다 ]끊임 없이
추구하며 옛 추억 논하고 계시기에
지긋한 나이 드셨다고 싶은 생각!
허나 신선 놀음!에 한편 부럽다
느끼고 있으나 그래 그것마저
[그것도 지나가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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