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깊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당신의 그리움이 오도록
정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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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01:38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렇게 혼자서 깨어있는 시간
낙엽처럼
이렇게 버려야할 많은 고뇌와 아픔
혼자만의 가을이라면
손풍금의
여울 같은 불러주는 소리가 오면
나뭇잎 그리움을 알 수 없어
다시 숲이 되어버린
별들의 고향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외로움의 언덕
꽃잎들의 수필에서 붉은 색으로 추출하여
나비들의 통로를 지나
장미꽃의 정원에 도착하면
기다림이 흘러가 있는 수로를
별빛으로 먼저 떠내려 보냅니다
당신의 가을 숲속
호수의 아침에 도착할 수 있도록
새벽도
온유함의 겉옷을 같이 보내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통 키타 소리 하나만으로도
별의 이곳
별빛의 낮아짐
마음과 생각으로 손끝으로 떨리면서
전할 수 있는 가을만의 빗소리
누군가 깨어
수필의 중심을 두드리면
하늘빛 고운
천년의 울림을 또 한 번 숲에게 말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당신이여
노래의 끝부분에 도착할 수 있어야
그리움이 시간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은빛 성결함도 오고
애태움 낮아짐도 달빛처럼 깎아내어
강물에 달려가도록
거울처럼 반짝이는
그리움의 깊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당신의 그리움이 오도록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렇게 혼자서 깨어있는 시간
낙엽처럼
이렇게 버려야할 많은 고뇌와 아픔
혼자만의 가을이라면
손풍금의
여울 같은 불러주는 소리가 오면
나뭇잎 그리움을 알 수 없어
다시 숲이 되어버린
별들의 고향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외로움의 언덕
꽃잎들의 수필에서 붉은 색으로 추출하여
나비들의 통로를 지나
장미꽃의 정원에 도착하면
기다림이 흘러가 있는 수로를
별빛으로 먼저 떠내려 보냅니다
당신의 가을 숲속
호수의 아침에 도착할 수 있도록
새벽도
온유함의 겉옷을 같이 보내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통 키타 소리 하나만으로도
별의 이곳
별빛의 낮아짐
마음과 생각으로 손끝으로 떨리면서
전할 수 있는 가을만의 빗소리
누군가 깨어
수필의 중심을 두드리면
하늘빛 고운
천년의 울림을 또 한 번 숲에게 말할 수 있는데
사랑하는 당신이여
노래의 끝부분에 도착할 수 있어야
그리움이 시간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은빛 성결함도 오고
애태움 낮아짐도 달빛처럼 깎아내어
강물에 달려가도록
거울처럼 반짝이는
그리움의 깊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합니다. 당신의 그리움이 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