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SS)--- light 빛----(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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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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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SS)--- light 빛----(m.s)

오애숙 2 41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light 빛/은파 오애숙

그대 허물어져가는 맘
절망의 늪에 있는 자의
언약의 빛이 었습니다

어두움에 있으면서도
분별치 못함 깨우시려
현실 낱낱이 해부하려
진리의 등불 켰습니다

그 긴 억겁의 세월속에
낫놓고 기억 분별 못해
소경이 소경 인도하는
현실 파헤치셨습니다

그건 바로 진리의 빛이
사랑의 등불로 켜지며
시작된 태초빛 입니다
2 Comments
오애숙 2019.05.23 08:17  
[시작노트]

오랜 만에 늪에서 허우적이다
소망의 빛을 찾아내서 자판을 두드립니다
그 길 때론 힘 들지만 결코 힘들지 않는 건
그분이 나침판 되시어 하늘빛 향기로
가슴에 품어 주시기 때문이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기에
언약의 빛 발견하여 가슴에 박제시킨
하늘빛 향기 우리에게 소망의 빛이란
권서가 되어 생명참의 향그럼으로
소망의 빛이 되는 것이지요

하늘시인의 멋진 시향에
흠뻑 젖어 보는 이 귀한 5월의 하늘에
작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들판 속에 보약이 되게 하려 내리는 비
소망의 은혜의 단비 되었으면...

우리 모든 시인이 권서가 되어
어둠의 빛이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바랄망만 되지 않길 늘 두 손 모읍니다
또한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유일한 길
우리 문인의  갈 길이라 싶습니다
오애숙 2019.05.23 08:18  
위의 시 [소망의 빛은 ]하늘시인 에게 댓글 시로 보낸 글을 퇴고하여 만든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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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댓글로 보낸 원문입니다

멋진시 [안경]을
가슴에 슬어 발효시켜보니
빛이 반짝입니다

그 빛은 최초의 빛이며
이세상을 만드신 언약의 빛으로
날 향한 언약의 빛입니다

내가 험한 골짜기 다녀도
그 골이 죽음에 골이었는지 분별 못해
희희낙락하며 쾌락에 빠져 파라다이스라며
여기가 좋소 즐기자 소리질러 외쳐 부르자
젊음의 양지가 바로 이곳일세

낙조 타고 침몰하는 꿈인데
세상을 다 갖은 기선 장군 되어 나팔 불던
칠흙의 어둠 뚫고서 언약의 빛 반짝이며
진흙탕의 어둠 드러냈습니다

그건 절대자의 사랑의 빛
절망에 눈 뜬자에게 소망의 빛 입니다
그 빛은 언약의 빛입니다

결코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할 수 없어 진리의 빛으로 오사
반짝이는 빛이 되셨습니다
제목 저자(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