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개(내 젊음의 양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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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날개(내 젊음의 양지여)

오애숙 1 47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독수리 날개(내 젊음의 양지여)

                                    은파 오애숙

아 젊은 날의 노래여
시원스레 부는 바람결
잣나무 빼곡한 그늘 밑
작열한 여름 식힌다고해도

그대를 향하는 심연
불일듯 타오르는 가슴
대양 향해 항해하고픈 맘
두 마리 토끼 잡고픈 그 열망

심연속의 가슴앓이
여전히 살랑이고 있어
이순열차에 오르면서도
이팔청춘 태양광 햇살인지

펄펄 끓는 용광로
욕망의 전차가 되어서
곧 하향곡선 낙하선 만나
심해 깊은 늪속 새앙쥐련만

아침 밝게 피어나는
해맑은 해오름의 윤슬
반짝이는 희망참의 노래
독수리의 날개로 휘파람분다
1 Comments
오애숙 2019.05.24 21:13  
내 젊음의 양지여(초고)/은파 오애숙

시원스레 부는 바람결
잣나무의 빼곡한 그늘 밑
무더운 여름을 식힌다고

그대를 향한 뜨거운 맘
대양을 향해 항해하고픈 맘
두 마리 토끼 잡고픈 맘

여전히 식히지 못하는
한여름 태양광의 햇살인지
펄펄끓는 용광로구나

아직도 뭉클한 이느낌
곧 하향곡선이 낙하선 만나
심해 깊은 늪 새앙쥐련만

이른아침 해맑은 해오름
윤슬로 반짝이는 희망나팔
가슴에 차고 넘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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