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기둥이면 별빛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움을 가져옵니다.

홈 > 시 백과 > 시인의 시
시인의 시
 
* 특정 종교나 정치.사상, 이념에 치우친 작품과 다수 회원이 삭제를 요청하는 글은 양해없이 삭제되거나 개인게시판으로 옮겨집니다.
* 저자난에는 이름만 사용해야 하며, 별명이나 아호 등을 사용해 등록자 이름과 저자(시인)의 이름이 달라지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 모두를 위하여 한 번에 많은 작품을 연속해서 올리는 것은 지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목록의 등록자 이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해당 등록자가 올린 작품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 검색시에는 리스트 하단 <다음검색>버튼으로 나머지 검색 결과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지개의 기둥이면 별빛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움을 가져옵니다.

정세일 0 365
저자 : 정세일     시집명 :
출판(발표)연도 : 2019     출판사 :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아름다움의 무지개 건너
꿈을 가져야
마음에 불을 밝힐 수 있는
꽃들의 기도
꽃들의 마음씀씀이
낮은 가지를 세워주고 싶은
이슬비 깨달음
별빛처럼 두 손에 모아
가슴에 대어보아야 알 수 있는
꽃들의 심장소리
안개의 떨림
그리고 작은 가슴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향기 있는  봄과 여름
사다리가 있는
노을의 가을날의 이야기 속으로
소낙비의 강물은
몽당연필로 휘저어
그 안에서 찾아내는 것은
무지개의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는
꽃들의 한가로운
나비들의 의자 따듯한 햇살
꽃들의 눈물
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천사의 꿈에서 가져오는
별을 닮은  무지개 생각
어느 색은
마음 따듯한 별빛의 생각이 되고
또 다른 색은 꽃이 피는
그리움이면 언약한 꽃
처음 향기
이렇게 가슴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천사가 당신을
천년의 봄을 별의 마음으로 그려내고
그리움 속 당신만이 보이도록 
마음과 생각을
무지개의 기둥이면 별빛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움을 가져옵니다.
하얀 숨결의 시간을
0 Comments
제목 저자(시인)